러 방송국 해킹으로 허위 공습 경보
지난달에도 15개 지역서 가짜 경보
![[모스크바=AP/뉴시스] 9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방송국이 해킹 돼 허위 공습 경보가 발령됐다. 사진은 지난해 11월25일 촬영한 것으로, 러시아 TV-라디오 네트워크가 소유 중인 모스크바 오스탄킨스카야 타워가 대관람차 옆에 서 있는 것이 보인다. 2023.03.10.](https://img1.newsis.com/2022/11/26/NISI20221126_0019512352_web.jpg?rnd=20230310111447)
[모스크바=AP/뉴시스] 9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방송국이 해킹 돼 허위 공습 경보가 발령됐다. 사진은 지난해 11월25일 촬영한 것으로, 러시아 TV-라디오 네트워크가 소유 중인 모스크바 오스탄킨스카야 타워가 대관람차 옆에 서 있는 것이 보인다. 2023.03.10.
모스크바 비상사태부는 타스 통신에 "라디오 방송국과 TV 채널 서버가 해킹 돼 모스크바에 허위 공습 경보가 발령됐다"며 "이에 따라 이 경보는 가짜이며 실제가 아니라고 통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베르들롭스크 지역 라디오 및 TV 방송사들도 해킹으로 공습 경보가 울렸다고 한다.
타스통신은 지난달 28일에도 러시아 15개 지역에 허위 공습 경보가 발령된 적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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