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기시다 한국 방문에 의욕…"이번엔 내가 가겠다"
19일 지방 언론 간부와 회식서 언급
![[도쿄=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왼쪽)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달 16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열린 한일 정상 소인수 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2023.04.20. photo1006@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3/16/NISI20230316_0019825904_web.jpg?rnd=20230316200606)
[도쿄=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왼쪽)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달 16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열린 한일 정상 소인수 회담에서 악수하고 있다. 2023.04.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한국 방문에 대해 "이번엔 내가 가겠다"고 언급했다.
20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전날 밤 지방 언론 간부와의 회식에서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의 방일을 염두에 두고 이 같이 밝혔다.
이 회식 참석자가 기자들에게 기시다 총리의 말을 전했다.
신문은 기시다 총리가 "자신의 한국 방문에 의욕을 나타냈다"고 풀이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16~17일 일본을 방문해 한일 정상회담을 가졌다. 정상 간 왕래하는 셔틀외교 재개에 합의한 바 있다.
기시다 총리는 5월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윤 대통령을 초청하기도 했다. 일본은 올해 G7 의장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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