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주미대사, 美정부 우주분야 고위 관료들과 협력 논의

등록 2023.09.26 08:20:57수정 2023.09.26 10:00:0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우주위·국무부·상무부 관료들과 관저서 오찬

[워싱턴=뉴시스]조현동 주미대사가 25일(현지시간) 시라그 파리크 미 백악관 국가우주위원회 사무총장 등 우주 분야 고위급 관료들을 관저로 초청해 협력을 논의했다고 주미대사관이 전했다. (사진=주미대사관 제공). 2023.09.26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뉴시스]조현동 주미대사가 25일(현지시간) 시라그 파리크 미 백악관 국가우주위원회 사무총장 등 우주 분야 고위급 관료들을 관저로 초청해 협력을 논의했다고 주미대사관이 전했다. (사진=주미대사관 제공). 2023.09.26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뉴시스] 이윤희 특파원 = 조현동 주미대사가 25일(현지시간) 시라그 파리크 미 백악관 국가우주위원회 사무총장 등 우주 분야 고위급 관료들을 관저로 초청해 협력을 논의했다고 주미대사관이 밝혔다.

조 대사는 파리크 사무총장을 비롯해 마이클 모건 상무부 환경관측 및 예측 차관보, 폴 딘 국무부 군비통제검증이행국 선임부차관보 등 우주 분야에서 미 행정부를 이끌어가고 있는 고위급 인사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

이날 오후에는 우주분야 기업인 20여명과 미 백악관, 항공우주국(NASA), 국무부, 상무부 우주 분야 담당관 10여명을 워싱턴DC 한국문화원에 초청해 '한미 우주주간 사전 리셉션'을 개최했다.

한미 우주주간은 내달 6일부터 9일까지로 ▲한미 우주포럼 ▲한미 우주산업심포지엄 ▲코리아 스페이스포럼2023이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 후속조치 성격도 지니고 있으며, 양국 상업우주분야 협력 강화가 목표다.

조 대사는 "한국은 2032년 달, 2045년 화성 착륙을 목표로하는 우주 경제로드맵을 발표했다"면서 "한미가 우주로 같이 가자"고 강조했다고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