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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교정정책자문위 출범…한동훈 "이상범죄 불안 해소"

등록 2023.10.05 20:07:23수정 2023.10.05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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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 정책 및 수용자 처우 자문 기구

법무부 "유사 기능 위원회 통폐합"

[서울=뉴시스] 교정정책 추진 및 수용자 처우 자문기구인 법무부 교정정책자문위원회가 출범했다. (사진=법무부) 2023.10.05.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교정정책 추진 및 수용자 처우 자문기구인 법무부 교정정책자문위원회가 출범했다. (사진=법무부) 2023.10.05.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훈 기자 = 교정 정책 추진 및 수용자 처우 자문기구인 법무부 교정정책자문위원회가 출범했다.

법무부는 5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위촉식을 열고, 교정 정책 분야 외부전문가 14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임대기 전 대한육상연맹회장이 위원장을, 김필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천영훈 인천참사랑병원 원장, 조은경 동국대 경찰사법대학 교수, 이동원 SBS PD 등이 위원을 맡아 교정 정책과 수용자 처우에 대한 자문에 나설 예정이다.

법무부는 "교정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능이 유사한 기존의 위원회를 통폐합했다"고 밝혔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최근 발생한 '이상동기범죄'로 국민들의 불안감이 높은 상황에서, 위원들의 의견은 범죄로부터 국민 안전을 보호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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