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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평남 일대서 방사포 사격…軍 "동향 면밀 감시"

등록 2022.03.20 12:51:22수정 2022.03.20 13: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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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남 숙천 일대서 서해상 발사한 듯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지난 2020년 10월11일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서 같은 달 10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조선노동당 창건 75주년 경축 열병식'에 등장한 발사관 6개를 탑재한(6연장) '초대형 방사포'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노동신문 홈페이지 갈무리) 2020.10.1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지난 2020년 10월11일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서 같은 달 10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조선노동당 창건 75주년 경축 열병식'에 등장한 발사관 6개를 탑재한(6연장) '초대형 방사포'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노동신문 홈페이지 갈무리) 2020.10.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20일 북한이 평안남도 일대에서 방사포 추정 사격을 단행했다. 군 당국은 사격 동향을 포착,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 태세를 유지 중이었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의 방사포로 추정되는 사격은 이날 오전 이뤄졌다. 발사 지점은 평남 숙천 일대이며, 서해상으로 발포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북한의 방사포 사격은 동계훈련 일환으로 풀이되고 있다. 합참은 "우리 군은 관련 동향을 면밀히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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