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아로나민', 브랜드파워 11년 연속 1위 등극
브랜드 인지도 및 충성도 평가
[서울=뉴시스] 일동제약 '아로나민' (사진=일동제약 제공) 2024.03.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국내 제약사 일동제약의 활성비타민 영양제 ‘아로나민’이 브랜드 파워에서 11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일동제약은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종합영양제 부문 11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매년 소비자 조사 및 평가를 거쳐 대한민국의 소비 생활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선정하고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번 조사는 2023년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서울 및 6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15세 이상 60세 미만 소비자 1만 250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 면접 방식을 통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 아로나민은 일정 범주에 속한 특정 브랜드를 인식하거나 회상할 수 있는 정도를 의미하는 브랜드 인지도 면에서 ▲최초 인지 ▲비 보조 인지 ▲보조 인지 등 세부 지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또 특정 브랜드에 대해 지니고 있는 호감 또는 애착의 정도를 나타내는 브랜드 충성도와 관련해 ▲브랜드 이미지 ▲구입 가능성 ▲선호도 등을 따지는 세부 평가에서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
일동제약은 “아로나민에 함유된 활성비타민의 차별성을 앞세워 제품 속성 및 효능·효과를 꾸준히 알리는 한편 소비자들의 욕구와 시장 트렌드 등을 반영한 마케팅 전략, 브랜드 확장 및 세분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결과”라고 말했다.
일동제약은 성분 및 함량, 사용 목적, 제품 콘셉트 등에 따라 ▲아로나민 골드 ▲아로나민 골드 프리미엄 ▲아로나민 씨플러스 ▲아로나민 실버 프리미엄 ▲아로나민 실버 액티브 ▲아로나민 이맥스 플러스 ▲아로나민 아이 플러스 등의 아로나민 시리즈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배우 손석구를 모델로 내세운 신규 아로나민 광고 캠페인 ‘빼자, 피로’ 등을 통해 마케팅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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