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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이천희·전혜진, 탄소제로 도전…10월 첫 방송

등록 2021.09.01 09: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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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사진=KBS 인스타그램. 2021.09.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사진=KBS 인스타그램. 2021.09.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20년 절친' 배우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탄소제로에 도전하는 가운데 첫 번째 미션으로 프로그램 제목 공모에 나섰다.

1일 KBS에 따르면 공효진과 이천희, 전혜진 부부는 KBS 환경 예능에 캐스팅됐다.

이들은 '희효진'이라는 계정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스틸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특히 "저희가 KBS와 함께 환경 예능에 도전하는데요~ 저희가 늪에 빠졌어요. 제목의 늪. 저희 프로그램 제목은 뭐가 좋을까요? 두 달째 고민 중"이라는 글을 올려 궁금증을 더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손을 잡고 낯선 곳에서 펼치는 탄소 제로 생활 도전기를 담는다. 세 사람이 필(必)환경 시대에 맞춰 최소한의 물건으로 자연에서 흔적 없이 머무는 생활법을 실천하며 탄소 다이어터에 도전하는 내용이다.

공효진은 친환경 에세이 '공책'을 발간할 만큼 환경 이슈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보이며 남다른 고민과 실천을 계속해왔다.이천희, 전혜진 또한 자연 친화적인 삶을 위해 제로웨이스트 가게를 애용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대표 연예인으로 알려졌다.

10월 처음 방송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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