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새로남교회, 한국대학생선교회에 3천만원 후원
[서울=뉴시스]한국CCC 대표 박성민(왼쪽) 목사와 오정호 대전 새로남교회 담임목사. (사진 = 한국 CCC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대전 새로남교회가 코로나19 극복과 대학생 선교를 위한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22일 한국CCC에 따르면 새로남교회는 전날(21일) 오후 7시30분 저녁 예배에 한국CCC 박성민 목사를 설교자로 초청한 뒤 후원금을 전달했다.
새로남교회는 2018년 CCC와 제주기독교계가 공동으로 주최한 EXPLO2018제주선교대회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2005년에는 예장합동총회와 CCC가 캠퍼스 선교와 세계 선교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는데 새로남교회가 가장 먼저 CCC와 협약을 맺고 활동했다.
오정호 새로남교회 담임목사는 후원금 전달과 관련해 "한국CCC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설립된 단체로, 민족복음화를 위해 주도적으로 달려온 단체"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대학생 선교가 더욱 활발하게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정호 담임목사는 대전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과 미래목회포럼 대표와 이사장을 맡았고 지난해에는 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과 대전·세종·충남·충북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으로 취임해 충청지역 복음화와 사회책임 활동을 이끌고 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 목사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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