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전시]갤러리현대 프리즈 뉴욕·이우림·홍수정 개인전
[서울=뉴시스] 존 배- 김민정 2인전. 사진=갤러리현대 제공.2021.5.03. [email protected]
존 배와 김민정은 한국에서 태어나 각기 미국과 유럽으로 이주하여 작업해왔다. 두 작가는 철과 한지를 기본 요소로 사용해 작업 과정을 최소화한다. 이들은 소박한 재료를 수도자처럼 수행하듯 다루면서 명상적인 작품을 만들어냈다.
[서울=뉴시스] 이우림 개인전. 숲속에서, 2021, Oil on Canvas, 130.3×97cm
사실주의적기법으로 몽환적인 인물과 동물을 연출하여 현실과 초현실적 세계의 경계를 선보이는 작품이다. 이번 전시에는 오랜 기간 연구해온 ‘청화 문양 시리즈’ 신작 15여점을 선보인다
[서울=뉴시스] 홍수정, Pink island, Acrylic on canvas, 60.6x72cm, 2021
내면의 무의식과 꿈이 뒤섞인 초현실적인 공간의 회화 세계를 구축해온 작가는 이번에는 숲, 산, 사막, 섬 등을 소재로 구체화하고 파스텔 계열의 색상도 원색으로 바꿔 추상적 형상에 섬세한 묘사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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