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문화소식]뷰티플마인드오케스트라, 연대 의대 학생들과 합주 外

등록 2021.09.01 17:51:0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뷰티플마인드오케스트라 장애인 단원들이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오케스트라의 의대생 단원들과 랜선 합주를 했다.(사진=뷰티플마인드 제공)2021.09.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뷰티플마인드오케스트라 장애인 단원들이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오케스트라의 의대생 단원들과 랜선 합주를 했다.(사진=뷰티플마인드 제공)2021.09.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뷰티플마인드 오케스트라, 세브란스 오케스트라와 랜선 합주
뷰티플마인드가 뷰티플마인드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오케스트라의 단원들과 랜선 합주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랜선 합주는 두 단체가 업무협약을 맺은 후의 첫 번째 협업이다. 두 기관은 지난 6월 음악 활동 및 사회공헌, 봉사활동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세브란스 오케스트라는 코로나19로 인해 올 정기 가을 연주회를 온라인으로 열었다. 이에 뷰티플마인드 학생들을 랜선 합주에 초청했다.

총 97명이 각자의 공간에서 연주하고 이를 온라인에서 하나의 영상물로 합치는 방식으로 제작된 이번 합주 영상은 '쇼스타코비치 왈츠 2번' 곡을 편성에 맞게 편곡했다. 뷰티플마인드 오케스트라의 발달장애, 시각장애, 비장애 저소득층 학생들 26명의 단원과 세브란스 오케스트라 71명의 단원이 참여했다. 영상은 세브란스 오케스트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뷰티플마인드는 2007년 창립한 문화외교 자선단체다. 장애인·비장애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음악교육지원 프로그램 '뷰티플마인드 뮤직아카데미'와 국내 최초 장애·비장애인 통합 오케스트라 '뷰티플마인드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뉴시스]오지구채널(사진=마포문화재단 제공)2021.09.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오지구채널(사진=마포문화재단 제공)2021.09.0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초록옷으로 갈아입은 마포문화재단
마포문화재단이 제로웨이스트 업사이클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고 친환경 전문 인스타그램 계정 오지구(OZ9)를 개설했다. 또 문화예술교육 친환경 정책 개발을 위한 '궁금한 플랫폼 M-제로웨이스트 테이블'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초록빛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친환경 주제에 쉽게 다가가기 위해 친환경 전문 웹툰 작가 밀키베이비와 제로웨이스트 디자인 공모전 수상자의 도전기를 그린 웹툰도 제작하고 있다. 웹툰은 9월 마포문화재단 뉴스레터 맥진(MACZINE)을 통해 공개되며 마포문화재단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송제용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우리는 친환경이 일상 속 어느 한 부분의 선택적 요소가 아닌 필(必)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마포문화재단은 위기의 시대에 문화재단이 해야 할 역할을 고민하고 사회적 변화에 앞장서고자 다채로운 친환경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매년 가을 선보이는 마포 M 클래식 축제의 주제를 '친환경'으로 잡고 다채로운 클래식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