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도교, 24일 '기후정의행진의 날' 캠페인·기도식
![[서울=뉴시스] 천도교중앙총부 생명평화위원회가 오는 24일을 '기후정의 행진의 날'로 정하고 기도식과 캠페인 등을 연다. (사진=천도교중앙총부 제공) 2022.09.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2/09/21/NISI20220921_0001090539_web.jpg?rnd=20220921180214)
[서울=뉴시스] 천도교중앙총부 생명평화위원회가 오는 24일을 '기후정의 행진의 날'로 정하고 기도식과 캠페인 등을 연다. (사진=천도교중앙총부 제공) 2022.09.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오후1시부터 서울 중구 숭례문과 서울시청 사이의 교차로에서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이 펼쳐진다. '기후위기비상행동', '청년기후긴급행동' 등의 단체가 부스 20여동을 설치한다.
기도식에 이어 본집회가 진행된다. 석탄발전소 소재 지역 주민과 농민 등 기후위기 최전선 당사자들이 현장 이야기를 털어놓고, 기후위기 선언문 낭독이 이어진다.
숭례문에서 시작돼 광화문역, 안국역, 종각역, 을지로입구역, 시청역에 이르는 약 5㎞의 행진을 통해 기후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기후정의 실현을 촉구할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밴드 허클베리핀의 공연, 시민 인터뷰 등 문화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천도교 생명평화위원회가 천도교 한울연대, 천도교유지재단, 천도교 여성회, 천도교 서울교구 등과 함께 마련했다.
천도교 생명평화위원회는 천도교 산하 단체들과 연대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캠페인을 계속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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