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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얼굴 닮은 6세기 토기, 이모티콘으로 나왔다

등록 2023.01.11 09: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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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투각인면문옹형토기 이모티콘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3.01.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투각인면문옹형토기 이모티콘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3.01.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경북 경산에서 출토된 사람 얼굴 모양 토기를 활용한 이모티콘이 나왔다.

 문화재청은 "이번 이모티콘 제작은 경산토기에 대한 누리 소통망 이용자들의 지속적 관심과 의견을 수렴해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2019년 말부터 문화재청 공식 누리 소통망(SNS)에서 경산토기를 프로필 이미지로 활용하고 있었다.

이모티콘은 경산토기 출토부터 보존처리까지, 고궁 야간관람과 토끼옷을 입은 경산토기 등 SNS에서 자주 언급되는 주제 등을 반영해 총 24종으로 구성했다.

투각인면문옹형토기는 사람의 얼굴 모양으로 뚫어서 만든 항아리형 토기로 6세기경에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2019년 경북 경산에서 발견됐다. 출토 당시 하나의 토기에 서로 다른 표정을 짓는 얼굴  세 개가 표현됐다. 얼굴 가운데에 뚫린 구명 두 개가 눈인지 콧구멍인지에 대한 의견이 나눠지면서 온라인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11일부터 15일까지 경산토기 이모티콘 인기투표도 진행된다.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OGQ마켓에서 '경산토기 출몰구역' 스티커 무료구매 후 사용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에서는 스토리 작성 시 스티커에서 '경산토기' 또는 '문화재청'을, 트위터와 페이스북에서는: 트윗 또는 댓글 작성 시 '경산토기'를 검색하면서 사용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 경북 경산에서 출토된 투각인면문옹형토기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3.01.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경북 경산에서 출토된 투각인면문옹형토기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3.01.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투각인면문옹형토기 이모티콘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3.01.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투각인면문옹형토기 이모티콘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3.01.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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