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놀이 체험장 '우리놀이터', 6개소 확대 개편
![[서울=뉴시스] 우리놀이터 전주·양주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3.02.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2/28/NISI20230228_0001205793_web.jpg?rnd=20230228104541)
[서울=뉴시스] 우리놀이터 전주·양주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3.02.2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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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전통놀이문화 체험장 '우리놀이터'가 전통놀이·생활문화 거점 공간으로 확대 개편된다.
28일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이문화진흥원과 함께 '우리놀이터'를 전통놀이·생활문화 거점 공간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재탄생시킨다고 밝혔다.
'전통놀이문화 조성 및 확산’ 사업의 일환인 '우리놀이터'는 지난 2020년부터 현대적인 디자인과 디지털을 접목해 개발한 현대화된 제기, 투호, 팽이 등 전통놀이기구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문화 전용 공간이다.
현재 전주 한옥마을과 경기도 고양어린이박물관, 경주 엑스포대공원, 경기도 양주 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 있으며, 국립민속박물관 서울관과 파주관에도 새롭게 문을 열어 총 6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문체부는 '우리놀이터'의 규모와 내용을 대폭 확대한다.
더욱 많은 국민들이 쉽게 방문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유관 기관과 협력해 전국에 '우리놀이터'를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또, 유아 및 초중고생 대상의 전통생활문화 교육과 24절기를 비롯한 우리나라의 세시풍속 행사,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우리놀이 한마당’ 축제, 전통공간의 메타버스 체험 등 전통생활문화와 관련한 각종 체험·교육·행사 등을 '우리놀이터'에서 집중 개최한다.
또, 교육·체험 행사를 비롯한 각종 콘텐츠 소개 등 전통놀이·생활문화 관련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우리놀이터'‘온라인플랫폼도 구축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국민들이 '우리놀이터'에서 여가 활동을 즐기면서 일상에서 점점 멀어져 가고 있는 우리 전통문화가 자연스럽게 되살려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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