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자유학년제지원센터 '진로강사·강연팀' 모집

[화성=뉴시스] 화성시, 관내 중학생 대상 찾아가는 진로상상쇼. 화성시 제공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자유학년제지원센터에서 2023년 자유학년제지원사업을 함께 할 진로강사와 강연팀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흥미와 적성 탐색 '흥미잡다/흥미잡다플러스' ▲진로강좌 '직업잡고' ▲기반 창업·창직 교육 '창창한 진로교육' ▲ 진로체험 현장찾아가는 'DJ톡/DJ톡 하루' 등이다.

모집 진로강사 인원은 138이다.  문화·예술 분야의 진로탐색 프로그램 '진로상상쇼' 강연팀 8개팀도 공개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해당분야 관련 강의가 가능한 강사이다. 강의 경력 또는 전문성을 증명할만한 서류 등을 구비해 25일부터 2월 3일까지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로 우편등기 또는 각 사업 담당자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심사 절차를 걸쳐 최종 선발된 인원은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 진로강사로 위촉돼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활동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또는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꿈이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성자유학년제지원센터는 경기도 자유학년제 시행에 따라 화성형 진로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의 교육과정을 고려한 다양하고 효율적인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박민철 대표이사는 “시대적 흐름에 따른 다양한 진로탐색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사회에 능동적으로 적응하고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당 분야별 강사 모집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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