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댄싱카니발서 '드론 불꽃쇼·객석 조명' 빛의 향연 펼쳐진다
평창올림픽 이후 '첫 선'…하이 테크놀로지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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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김의석 기자 = 원주문화재단은 평창올림픽 이후 국내 최초 객석 조명 퍼포먼스인 매드릭스’가 '원주 댄싱카니발'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매드릭스는 올해 댄싱카니발이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하이 테크놀로지 공연 장비다.
공연장 전체 좌석에 배치될 매드릭스 연출기법을 통해 축제 기간 다양한 주제로 빛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매드릭스 조명기법은 빛이 발산하지 않고 흡수되는 성질의 조명을 사용하기에 눈 부심과 피로감이 크지 않다.
관객의 좌석에 매드릭스 장치가 직접 설치 돼 안정적 연출을 위한 관객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이번 댄싱카니발 축제에 선보이게 될 매드릭스 조명연출, 드론불꽃쇼, LED 스크린 등은 첨단과학 기술 집약체로 선진화 공연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축제를 찾은 외지관람객들에게 원주가 갖고 있는 도시이미지 개선과 관광 산업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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