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개발공사 사장, 독거노인 등에 도시락 배달 봉사 '훈훈'

[춘천=뉴시스] 18일 강원개발공사 오승재 사장은 18일 춘천 지역 복지기관을 방문, 새봄맞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봉사활동을 실시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강원개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개발공사 오승재 사장은 18일 춘천 지역 복지기관을 방문, 새봄맞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봉사활동을 실시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18일 강원개발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오 사장은 이날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임직원의 관심도 고취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파악하기 위해 직접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오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은 춘천시 소재 춘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복지관의 주요 사회공헌 사업인 ‘다울마을(다 함께 잘 사는 우리마을) 지원 사업’에 동참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195명의 도시락을 포장했다.

또한, 직원들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75분을 직접 방문 배달해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오승재 사장은 오미경 춘천종합사회복지관 관장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오승재 강원개발공사 사장은 “오늘 직접 도시락을 배달하며 많은 것들을 보고 느낄 수 있었다”며 “강원특별자치도 대표 공기업으로써 도민을 위해 할수 있는 것들을 강구하고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18년 이후 매달 복지관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GD러브하우스, 장애인식개선사업 등 도민의 행복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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