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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진부면서 산불발생…27분 만에 진화

등록 2024.04.01 05:07:51수정 2024.04.01 09: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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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11시 2분에 강원 평창군 진부면 척천리에서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진화대원들이 불을 끄고 있다.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31일 오후 11시 2분에 강원 평창군 진부면 척천리에서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진화대원들이 불을 끄고 있다.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순철 기자 = 31일 오후 11시 2분에 강원 평창군 진부면 척천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27분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9대, 진화인력 26명을 투입해 산불 발생 27분 만인 이날 오후 11시 29분쯤 진화했다.

이날 불은 산림 인근 주택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인근 산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산불 발생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전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됐고 작은 불씨가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다"며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등을 일체 금지해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31일 오후 11시 2분에 강원 평창군 진부면 척천리에서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진화대원들이 불을 끄고 있다.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31일 오후 11시 2분에 강원 평창군 진부면 척천리에서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진화대원들이 불을 끄고 있다.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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