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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5월 스포츠대회 1만여명 방문 예정…지역경제 달굴듯

등록 2024.05.07 11: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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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뉴시스] 7일 인제군은 전국 및 도 단위 10개 대회를 비롯해 매주 크고 작은 스포츠대회가 개최되면서 5월중 총 1만2442명의 선수들이 인제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자전거대회 모습. 인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제=뉴시스] 7일 인제군은  전국 및 도 단위 10개 대회를 비롯해 매주 크고 작은 스포츠대회가 개최되면서 5월중 총 1만2442명의 선수들이 인제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자전거대회 모습. 인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제=뉴시스]서백 기자 = 인제군에서 열리는 5월 한달간 스포츠대회의 열기로 지역 경기가 한껏 달아오를 전망이다.

7일 인제군에 따르면 전국 및 도 단위 10개 대회를 비롯해 매주 크고 작은 스포츠대회가 개최되면서 5월중 총 1만2442명의 선수들이 인제군을 방문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미 지난 첫 주말 ‘하늘내린인제 전국 초등학교 배드민턴 스프링캠프에 28개 팀 230명의 선수가 참가했고 ‘전국 우수중학교 초청 야구 스프링캠프에 14개 팀 500명의 선수들이 인제군을 다녀갔다.

11일부터 12일에는 ‘전국 대학동호인연맹 탁구대회’와 ‘강원특별자치도 어린이 태권왕 대회’, ‘KBA 3대3 코리아 투어 2024 인제대회’ 가 열려 총2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의 인제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오는 18일 국내 최대 규모의 자전거 축제 ‘2024 설악그란폰도 대회’가 개최돼, 국내외 5213명의 자전거 동호인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외에도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인제군 일원에서 열리는 ‘옥스팜 트레일워커’에는 올해 총198개 팀, 792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권헌주 스포츠마케팅 담당은 “자작나무 숲, 곰배령, 백담사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스포츠마케팅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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