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임실치즈테마파크 밤풍경이 달라졌다" 경관조명 설치

등록 2024.05.08 16:43:3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임실치츠테마파크의 야경.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치츠테마파크의 야경.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이 대표 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8일 군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 치즈테마파크 내 치즈캐슬 부근 약 2500㎡면적에 야간경관 정원조성을 추진해 지난달 30일 완료했다.

설치 시설로는 ▲LED 전식 ▲수목 투광등 ▲RGB 조명 등 특색있는 조명들로 다채로운 빛 연출과 은은한 분위기의 변화되는 조명으로 재미를 더했다.

또 산양가족 야간조형물 등 곳곳에 야간 포토존을 마련해 많은 이들의 발길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경관조명은 매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군은 사업을 통해 임실치즈테마파크 일대가 한층 밝아져 야간에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더욱 안전하고 분위기있는 보행환경이 됨은 물론 새로운 야간 힐링장소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024년 아쿠아페스티벌 및 임실N치즈축제 개최 장소로서의 이미지 향상과 홍보효과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심민 군수는 “임실치즈테마파크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문화관광을 선도하겠다”며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함으로써 1000만 관광 임실시대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임실군을 대표하는 치즈와 유제품을 테마로 조성된 유원지로 매년 200만명이 방문해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관광명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