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송노인복지센터, 재가급여 정기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통영시 용남면 소재 노인주간보호센터인 통영해송노인복지센터(센터장 지은희)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도 장기요양기관 재가급여 정기평가’에서 전국 1만300개 장기요양기관 가운데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은 통영해송노인복지센터 전경.(사진=통영시 제공).2024.04.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17일 통영시에 따르면 통영해송노인복지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전국 1만300개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2023년간 실시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A등급)이 됐다.
이 노인주간보호센터는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수급자 권리보장, 급여제공 과정, 급여제공 결과 등 5개 영역 평가에서 전국에서 최고 점수인 99.25점을 받았다.
통영해송노인복지센터 지은희 센터장은 “통영에서 사회복지법인이 운영하는 유일한 주간보호시설로 어르신의 개별적인 특성과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통영시 관계자는 “전국 1위 장기요양기관에 선정된 통영해송노인복지센터에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시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요양보호사 등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개선을 통한 돌봄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해송노인복지센터는 2014년 첫 평가를 시작으로 4회 연속 최우수(A등급)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난 2016년에는 부산경남지역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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