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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남목노인복지관 준공...내년 1월 정식 개관

등록 2020.09.29 14: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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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 동구 안산들로55 일원에 건립된 남목노인복지관.2020.09.29.(사진=동구청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 동구 안산들로55 일원에 건립된 남목노인복지관.2020.09.29.(사진=동구청 제공)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남목노인복지관을 준공했다고 29일 밝혔다.

남목노인복지관은 동구 안산들로55 일원에 부지면적 5706㎡, 건축 연면적 2870.6㎡의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하 1층에는 노래방, 음악영상실, 지상 1층은 경로식당과 치매보호센터 등이 조성됐다.

지상 2층은 프로그램실, 컴퓨터실, 물리치료실, 건강증진실, 사무실, 지상 3층은 당구장, 탁구장, 대강당이 마련됐다.

1층 별관에는 별도의 경로당이 건립됐다. 시설 이용을 원하는 사람들은 1층 안내데스크에서 회원 가입 후 프로그램 및 시설 이용 예약 시스템을 통하면 가능하다.

동구는 10월부터 12월까지 사전 운영 준비기간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남목노인복지관 건립으로 고령 친화적인 복지정책을 구현하고, 노인인권 및 실질적 복지혜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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