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청년창업 점포 지원' 참여자 10명 추가 모집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남구는 '2024년 청년창업 점포 지원사업' 참여자를 추가모집 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와 경제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가 예비 및 초기 청년창업자를 발굴해 임차료 지원, 맞춤형 컨설팅 등 실질적인 지원을 한다.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에는 청년창업가 10명을 추가 모집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임차료 최대 80만원(월 임차료의 50%한도)을 1년간 지원 받는다.
이밖에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 분야 멘토링과 전문가 컨설팅, 마케팅비도 제공받을 수 있다.
모집분야는 식·음료 등 소상공인 창업과 제조·기술·지식분야 등 다양한 분야 (유흥접객업 및 사행산업 등 일부업종 제외)다.
남구 지역에서 창업을 해야 하며, 타 지역 거주자라도 남구에서 사업자 등록 및 사업장 영위가 가능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고용보험이 가입돼 있지 않은 19~39세 이하의 청년이다.
예비창업자 및 공고일 기준 3개월 이내 사업자등록 한 초기창업자까지 가능하다.
신청기한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다.
접수방법은 남구 일자리종합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일자리정책과(052-226-3184, 3273)로 문의하거나 남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 내 창업가로 성공해 신규 일자리창출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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