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자 5월 1~21일 모집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5월 1일부터 21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저소득 청년이 근로활동을 하면서 3년간 매월 10만~50만원까지 본인적립금을 저축하면 정부가 매월 10만~3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이다.
가입대상은 차상위(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경우 현재 근로활동중이며, 월 10만원 이상의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15~39세 이하 청년이다.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 가구의 경우 월 50만원 초과~230만원 이하 근로·사업소득이 발생해야 한다.
근로활동 중인 19~34세 이하 청년만 해당된다.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북구 관계자는 "열심히 일하는 저소득 청년이 해당 사업을 통해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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