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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사회초년생을 위한 전월세 안심계약 프로젝트 추진

등록 2020.08.25 13: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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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부동산 정보 제공 및 계약정보 알리미 서비스 등

【서울=뉴시스】 동작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동작구청 전경.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이달부터 사회초년생을 위한 '전월세 안심계약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작구지회 및 모범공인중개업소와 협력해 관내 청년과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전월세 안심구하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청 부동산정보과로 전화(820-9071)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관내 공인중개업소 및 국토교통부 마이홈, 서울시 청년주거포털 등 프로그램과 연계해 ▲계약 작성 시 유의사항 ▲청년주거지원제도 ▲보증금 지원제도 등 개인별 맞춤형 부동산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구는 주거공간이 필요한 대학생과 공간 여유가 있는 관내 어르신을 연결해 저렴한 비용에 제공하는 '한지붕 세대공감' 주거공유 프로그램도 안내한다.

또한 확정일자 신청 시 개인정보제공에 동의한 관내 전월세 임차인을 대상으로 '임대차 계약정보 알리미' 서비스를 실시한다.

확정일자 부여시, 임대차 계약만료 100일 전 등 2차례에 걸쳐 ▲계약확정일자 ▲월세 세액공제 신청 ▲임대차 계약 만료일 ▲임차권 등기명령 신청 ▲중개사고 예방정보 등을 문자로 제공한다.

이밖에도 부동산계약 상담을 원하는 구민을 위해 매주 목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구청 부동산정보과에서 '야간 부동산상담실'도 운영한다.

이영수 동작구 부동산정보과장은 "이번 프로젝트로 노량진 학원가와 대학가 일대에 부동산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는 사회초년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생활편익을 높이고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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