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상 안희정 손잡아준 이낙연…'노무현 캠프' 인연
이낙연 2002년 노무현 대변인, 안희정은 보좌진 인연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형집행정지로 일시적으로 석방된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모친의 빈소에서 조문을 온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대화를 하고 있다. 2020.07.06. [email protected]
이 의원은 이날 오전 안 전 지사의 모친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했다.
검은색 정장과 넥타이로 조문객의 예를 갖춘 이 의원은 고인의 영정 앞에 헌화·분향한 뒤 무릎을 꿇고 고개를 숙여 추모했다. 이후 유족들과 인사한 이 의원은 안 전 지사의 손을 잡고 이야기를 나눴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모친 빈소에서 조문을 마친 후 이동하고 있다. 2020.07.06. [email protected]
두 사람은 노무현 전 대통령 밑에서 함께 일한 인연이 있다. 안 전 지사는 노 전 대통령의 최측근이었고 이 의원은 노 전 대통령이 당선인이던 시절 대변인을 맡았다.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모친 빈소에서 조문을 마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0.07.0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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