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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이재명, 강북 'S자' 유세로 서울 표심 구애

등록 2022.02.17 06:00:00수정 2022.02.17 08: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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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광화문→왕십리→홍대거리 유세

경우회 찾아 공상 경찰 처우개선 약속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6일 서울 송파구 잠실새내역 인근 광장에서 열린 ‘서울 앞으로, 민생 제대로’ 집중유세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02.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6일 서울 송파구 잠실새내역 인근 광장에서 열린 ‘서울 앞으로, 민생 제대로’ 집중유세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02.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사흘째인 17일 서울 강북을 'S(에스)자'로 돌며 서울권 집중 유세를 마무리한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노원구를 시작으로 종로구, 성동구, 마포구를 순회하며 유세를 진행한다.

먼저 노원구 롯데백화점 앞에서 유세를 한 후 종로 광화문으로 이동해 청계광장에서 연설을 하고 대국민 서약식을 갖는다.

오후에는 성동구 왕십리역사광장에서 유세를 한 후 마포에 위치한 퇴직 경찰관 모임인 '대한민국재향경우회' 사무실을 찾아 격려를 하고, 공무 중 재해를 당한 공상 경찰에 대한 처우 개선 대책에 대한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이후 홍대 거리로 이동해 상상마당 앞 유세를 통해 이 후보가 주창하는 '청년 기회국가'를 어필할 예정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뉴시스에 "서울과 수도권의 중심인 광화문에서 경제비전에 대해 얘기할 것"이라며 "젊음의 거리인 홍대를 찾아선 청년에 대한 메시지를 통해 서울 유세의 대미를 장식하려 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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