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10개 여론조사서 尹·李 격차 벌어져…安 지지층 변수
다자는 초접전 양상 지속…尹 근소 우위 공통
野단일화 땐 尹 강세…단일화 효과는 엇갈려
다만 이날 새벽 전격적인 야권 후보단일화 영향은 반영되지 않아,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지지층의 향배를 놓고 정치권은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오마이·리얼미터. 尹 45.1% 李 40.6%…安 7.1%
이번 조사는 윤석열·안철수 단일화 선언 전인 지난달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실시돼 대선에서 중도 하차한 안철수 지지율도 포함됐다.
전주 대비 윤석열(3.1%포인트)·이재명(1.1%포인트) 양측 모두 동반상승했지만 윤석열의 상승폭이 높아 격차는 오차범위 밖(±1.8%포인트) 밖인 4.5%포인트로 더 벌어졌다.
CBS·서던포스트, 尹 39.6% 李 37.7% 安 8.6%
NBS, 尹·李 동률…당선 가능성 尹 43% 李 40%
리서치뷰, 尹 47% 李 41%…安 7% 沈 2% 순
쿠키·한길리서치, 尹 43.6% 李 40.9% 安 6.1%
MBN·매일경제, 尹 39.9% 李 34.1% 安 10.3%
한국경제·입소스, '단일화 尹' 48.9% 李 42.8%
한국경제 의뢰 입소스 여론조사에선 '윤석열·안철수 단일화'를 가정했을 경우 윤석열 48.9% 이재명(42.8%)을 6.1%포인트차로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다자대결(윤 44.2% 이 42.8%) 보다 격차를 벌린 것이다.
야권 단일화시 안철수 지지층의 44.9%는 윤석열 지지로 돌아선 반면, 이재명 지지를 택한 안철수 지지층은 25.1%에 그쳤다. 다만 심상정 지지를 선택한 경우(8.4%)와 후보를 정하지 않은 응답층(9.7%)도 20%에 달했다.
대선 성격을 묻는 질문에는 '정권 교체'에 공감한다는 응답이 50.6%로 절반을 넘겼고, '정권 재창출' 응답은 44.2%에 그쳤다.
중앙일보·엠브레인, '단일 尹' 47.4% 李 41.5%
서울경제·칸타코리아, '단일 尹; 49% 李 38.3%
문화일보·엠브레인, 尹 45.9% 李 45%…동반상승
다만 단일화 이전 안철수 지지층 중 이재명 지지로 돌아선 경우는 31.2%로 윤석열로 옮겨간 응답자 29.2%보다 높았다.
오마이뉴스·리얼미터 조사는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사흘간 전국 성인 3037명을 대상으로 유·무선RDD 전화면접과 자동응답(ARS)를 혼용해 실시됐다. 응답률은 14.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8%포인트다.
CBS·서던포스트 조사는 2일 하루 전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 100%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10.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NBS 조사는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사흘간 전국 성인 2013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27.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다.
리서치뷰 조사는 1~2일 이틀간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RDD ARS 자동응답 조사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6.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쿠키뉴스·한길리서치 조사는 1~2일 이틀간 전국 성인 1021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면접·ARS 혼용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7.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MBN·매일경제-넥스트리서치 조사는 지난 1~2일 이틀간 전국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RDD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19.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한국경제·입소스조사는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사흘간 전국 성인 2013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27.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다.
중앙일보·엠브레인 조사는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사흘간 전국 성인 2013명을 대상으로 유·무선RDD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2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다.
칸타코리아·서울경제 조사는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사흘간 전국 성인 1028명을 대상으로 유무선RDD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12.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문화일보·엠브레인 조사는 1~2일 이틀간 전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 100%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21.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인용한 조사들의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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