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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3'로 돌아온, ON° 감성밴드 살롱드락·시인 정승호의 '2019 아트리움 하우스 콘서트'

등록 2019.04.15 09:00:00수정 2019.04.15 14: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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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호승 시인과 감성밴드 살롱드락의 만남, 가정의 달 5월 문화의 날인 30일(목) 가장 주목할 만한 공연, 「ON°(온도)」의 올해 '시즌3'로 돌아온 '2019 아트리움 하우스 콘서트'가 수원SK아트리움에서 펼쳐진다.

 살롱드락과 시인 정호승이 함께하는 포엠콘서트  「ON°(온도)」는, 사랑, 이별, 삶 등의 이야기를 관객들과 함께 나누는 열린 콘서트다.

 OST와 광고음악 부문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살롱드락은 다양한 행사·공연 등의 출연제의를 고사하며 창작활동에만 전념한 젊은 음악인들로서 ‘2019 아트리움 하우스 콘서트’를 통해 5월 공식적인 첫 행보에 나선다.

 작곡가 겸 프로듀서 하양수, 뮤지컬 헤드윅의 세션 베이스시 박영신, 밴드 원더버드의 손경호, 피아니스트 겸 영화음악감독 김명환의 살롱드락은 이번 공연에서 감성음악을 통해 힐링 메시지 전달에 그 특별함을 더 했다.

 멤버 김명환은 “평소에 좋아하고 존경하는 시인 정호승의 시(詩)로 곡을 만들면서 ‘음악’이라는 언어로 관객에게 따뜻한 위로와 위안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예술 기획자 이수영씨는“살롱드락의 음악이 특별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문화와 문학 그리고 전통예술 등의 다양한 장르를 그들만의 음악으로 표현하여 컨템포러리 뮤직(Contemporary Music)을 지향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수원문화재단의 수원SK아트리움 공연 관계자도 가족 사랑의 달인 5월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살롱드락의 ON°(온도)를 통해 힐링의 시간을 보내는 것도 의미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2019.04.12. (사진=살롱드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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