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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소방관들, 화마 속 '올레미 소나무' 군락 살려

등록 2020.01.16 16: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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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미국립공원=AP/뉴시스]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 국립공원 및 야생동물관리국이 16일(현지시간) 공개한 1월 초 촬영 사진에 한 소방관이 NSW 올레미 국립공원의 올레미 소나무의 생태를 검사하고 있다. 호주 소방관들이 뉴사우스웨일스를 집어삼킨 산불로부터 '공룡 나무'(Dinosaur Trees)로 불리는 ‘울레미 소나무'(Wollemi Pines) 군락을 지켜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울레미 소나무는 약 2억5000만 년 전인 쥐라기에 서식했던 종으로 멸종된 것으로 여겨졌으나 1994년 발견됐으며 백악기 말인 6500만 년 전 모습과 거의 같은 모습으로 생존해 '살아 있는 화석'으로 불리고 있다. 2020.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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