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캐롤라이나주, 임신 8주 이상 낙태금지법 통과
[컬럼비아=AP/뉴시스]헨리 맥매스터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가 18일(현지시간) 컬럼비아에서 낙태 금지 법안에 서명 후 이를 들고 웃고 있다. 앞서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하원은 상원에서 통과됐던 '심장 박동 태아 보호법'을 통과 시켜 주지사에게 보냈다. 이에 따라 임신 8주 이상인 임신부는 의무적으로 초음파 검사를 해 태아 심장 박동을 감지하면 강간이나 근친에 의한 임신이 아니고 임신부의 생명에 지장이 없는 한 낙태를 할 수 없다.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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