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조망에 널어 말리는 난민 아동복
[그로드노=AP/뉴시스] 14일(현지시간) 벨라루스와 폴란드 국경 지대 그로드노에 설치된 철조망에 난민 아동들의 옷이 건조를 위해 걸려있다. 폴란드-벨라루스 국경의 난민 사태 속 유럽연합(EU)이 벨라루스에 대한 제재를 확대할 방침인 가운데 폴란드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긴급회의 요청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벨라루스를 통해 폴란드,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등 EU 국가로 입국을 시도하는 난민들이 계속 증가하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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