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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채색화' 대가 박생광-박래현 2인전, 29일까지

등록 2023.03.20 16: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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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국화 대가 박생광·박래현 2인전-위대한 만남, 그대로·우향' 전시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 전관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두 작가가 남긴 ‘위대한 걸작’ 269점이 전시됐다. '한국 채색화'의 근간을 확인할 수 있는 이 전시는 그간 논문이나 도록 등에 소개됐지만 실물 공개는 처음인 작품이 대부분이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작가별로 200호(약 가로 240, 세로 180cm)가 넘는 대작 등 150여 점의 원화와 보기 드문 박생광의 스케치 100점을 소개한다. 전시 기간 미술사 전문가들의 강연과 설명회가 이어져 작품 이해를 돕고 있다. 황규성 한국문화산업연구소 대표에 이어 19일 김윤섭 숙명여대 교수, 25일 최웅철 웅갤러리 대표의 강연이 열린다. 전시는 29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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