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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렘호 상공 축하 비행하는 프랑스 곡예비행단

등록 2024.05.09 08: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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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세유=AP/뉴시스] 프랑스 곡예비행단 '파트르이유 드 프랑스' 제트기들이 8일(현지시각) 마르세유 항구에 2024 파리 올림픽 성화를 싣고 도착한 19세기 범선 '벨렘'호 상공으로 국기를 상징하는 삼색 연막을 피우며 비행하고 있다. 그리스를 출발, 벨렘 호를 타고 12일간 항해한 성화는 68일 동안 프랑스 본토와 기아나, 폴리네시아 등 해외령을 거치는 1만2000㎞ 여정에 오른다. 파리 올림픽은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열린다.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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