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제11회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 내달 3일 개막
【철원=뉴시스】권순명 기자 = 24일 강원도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철원 김화생활체육공원 및 화강쉬리공원 일원에서 오는 8월 3~6일까지 4일 간 '제11회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를 개최한다. 사진은 '제11회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 홍보를 위해 제작된 포스터이다. 2017.07.24,(사진=철원군청 제공) [email protected]
철원군은 '온가족이 즐기는 철원'이라는 테마로 '제11회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에 화려한 불꽃 퍼포먼스, 인기 가수 공연 등으로 마련했다.
개막식에는 이현종 군수를 비롯해 문경훈 철원군의회 의장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로 장윤정과 케이윌, 코요태 등 공연이 진행된다.
또 퓨전 국악단 퀸이 국악을 연주하고, 화려한 불꽃 퍼포먼스, 플레이밍파이어 공연이 펼쳐친다.
이어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컬투가 출연, 걸그룹 '레이샤'와 '피카 앤 엔젤스(DJ피카&ANGELS)'가 출연해 축제의 화려한 대미를 장식한다.
한편 철원군은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를 11회째 이어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올해 ‘제11회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에 연인원 50여만명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강원도 최고의 축제는 물론 전국적인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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