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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박선기 '신기한 조각'·김형곤 '옛날 그림'같은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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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7-08-20 11: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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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point of view 20130710-horse, coloring with urethane on mixed media, hcm 50, 65x20cm, 2013

【서울=뉴시스】박현주 기자

◇갤러리비케이(Gallery BK) 박선기 개인전

 숯 설치작품과 부조같은 조각작업으로 알려진 박선기 작가의 개인전이 서울 이태원 갤러리비케이에서 9월 7일부터 열린다.

 '자연(Nature)'을 주제로 숯을 이용한 설치 작품과 조각 등 신작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작품은 실체와 허상의 경계, 모호성에 있다.고정된 시각을 비튼 조각은 3차원 입체 그림같기도 한 신기한 작품이다. 작가는 이 작품을 ‘ Point of view 시점’ 이라 통칭했다. 한 시점에서만 완벽히 정확한 형태를 감지할 수 있고 다른 여러 방향은 형태의 일그러짐이나 압축되어 변화한다. 시점의 압축을 통해 회화적 감각을 돋보이게 하는 작품들은 입체와 평면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넘나들고 있다.

 인간이 눈으로 사물을 보기는 하나 머릿속에 인지되어진 자신만의 고유의 형태 감각이 존재한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는 작업이다.  작가 박선기는 중앙대학교 조소과를 졸업하고, 밀라노 국립미술원을 졸업했다. 아트뱅크, 뉴욕 ARK Restaurants Corp, 아트파크 미술관 외 국내외 유명 호텔 등에 작품이 소장, 설치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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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형곤 개인전 '시절인연'

◇가나아트파크 김형곤 개인전

김형곤 작가의 개인전 '시절 인연'이 서울 인사동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27일까지 열린다.

 가나아트파크와 인사아트센터 공동주최로 펼친 전시는 인물과 풍경 그리고 정물 시리즈는 유화로 그린 누드, 정물, 풍경등 회화 총 26점을 선보인다.

 인물과 정물, 풍경 등 다양한 소재를 ‘빛과 어둠의 표현기법’(Chiaroscuro)에 의한 고전 화풍으로 클래식한 옛날 그림 같은 인상이다.

 국내 미술시장에서 이름이 낯선 김형곤 작가는 인천대학교에서 한국화를 전공했고, 2003년 샌프란시스소 AAU에서 서양화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2012년 귀국, 박수근미술관 창작스튜디오와 장흥아뜰리에 입주작가로 활동했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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