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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학고, 전국 20개 과학고 중 서울대 수시합격 최다 배출

등록 2018.12.18 11: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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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과학고등학교 전경.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과학고등학교 전경.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과학고등학교는 18일 서울대학교 수시 최초합격자 수 기준 전국 20개 과학고 중 1위를 차지하고 전국 10위권에 드는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경남과학고는 지난 14일 2019 서울대 수시 최초합격자 발표에서 23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경남과학고는 지난 2017년 서울대에 15명, 2018년 18명에 이어 2019년에는 23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또 KAIST 31명, POSTEC 10명 등 연구 중심대학에 총 80여명을 합격시켰다.

이처럼 서울대에 남다른 합격 비결은 수많은 교내 모의 심층을 통해 사교육 없이 입시를 준비하고 있고 특히 교사와 학생들이 화합과 소통을 통해 그에 따른 교육력 향상으로 서울대 합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경남과학고는 분석했다.

김윤동 진로교육부장은 "사고력 향상을 위해 조직한 학생 자율적 수학, 과학 그룹스터디, 대학별 맞춤형 모의심층 면접을 통한 면접 역향 강화가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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