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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1회 대전국제지식재산(IP)페스티벌 개최

등록 2019.06.25 1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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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대전시청 전경.

【대전=뉴시스】대전시청 전경.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다음 달 16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제1회 대전국제IP페스티벌'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대전시와 특허청이 공동 주최하는 페스티벌은 국제컨퍼런스와 단체별 포럼, 연계행사로 나누어 진행되고, 지식재산 관련 기관과 단체 종사자, 연구자, 기업인 등이 참여한다.

세계지식재산기구(WIPO)의 글로벌 IP 데이터베이스 전문가인 크리스토프 마젠크(Christophe Mazenc)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중국의 J&J IP 컨설팅 대표 변리사, 유럽 특허분쟁 관련 빅데이터 분석업체인 Darts-IP 대표의 해외 지식재산 관련 산업동향과 제도소개 특강 등이 진행된다.

경제인문사회연구원과 한국개발연구원(KDI), 대한변리사회, 글로벌사업화센터,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 등이 참여하는 6개의 개별포럼도 이어진다. 

이밖에 지식재산 기반의 국내외 우수기업 제품 및 기술내용 전시와  비즈니스 미팅을 위한 1대1 심화 간담회도 진행된다.

문창용 시 과학산업국장은 “특허청과 특허법원, 연구개발특구, 기술벤처기업 등 지식재산 관련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대전에서만 개최 가능한 지성의 축제"라며 "참여대상과 규모를 확대해 명실상부한 국제행사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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