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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25일부터 대전국제농업기술전 개최

등록 2019.09.24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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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25일부터 대전국제농업기술전 개최

【서울=뉴시스】박주연 기자 = 코트라(KOTRA)가 대전시와 함께 25일부터 사흘간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국내 대표 농산업 전문전시회 '2019 대전국제농업기술전(TAMAS 2019)'을 개최한다.

24일 코트라에 따르면 1995년부터 격년으로 열려 13회를 맞이하는 대전국제농업기술전에는 올해 187개사가 참가해 농기계·농기자재와 축산, 과수임업기계, 종자종묘, 원예, 농업관련 정보통신(IT) 기술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인다.

올해 전시회는 국내 농기자재 산업의 글로벌화를 도모하면서 우수제품 및 신기술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코트라는 국내 농기자재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세계 14개국에서 57개사 바이어를 초청했다. 60개 국내기업과 180여건 수출 상담을 주선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 농업의 미래를 제시하기 위한 글로벌 농업 기술 및 트렌드 세미나도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농기계 및 4차산업 혁명, 해외 진출전략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구성해 농업 관련 종사자의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이민호 코트라 무역기반본부장은 "대전국제농업기술전은 미래 대비 농업기술 트렌드를 소개하는 등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 및 국내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며 "업계 종사자가 여러 신제품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장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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