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식]서구 힐링아트페스티벌, 최고브랜드 수상 등
[대전=뉴시스]장종태(왼쪽에서 세번째) 대전 서구청장이 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시상식에서 '서구 힐링아트페스티벌'로 올해의 최고 브랜드 부문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은 한국소비자협회에서 소비자의 권익증진 및 경쟁력, 신뢰성을 갖춘 기업 및 단체를 발굴하는 취지로 2012년부터 시행 중이다. 매년 올해의 최고 브랜드, 최고제품, 최고기업 등 10개 분야를 선정해 시상한다.
서구 힐링아트페스티벌은 예술을 소재로 펼쳐지는 문화예술축제이자 도심형 야간 축제로,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힐링아트 예술체험 프로그램 14종을 선보여 가족 단위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대덕구, 주민자치회 모든 동으로 확대
대전 대덕구는 지난 1년간 3개 동에서 추진한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을 내년에는 모든 동으로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주민자치회의 확대 실시를 통해 주민이 주인되는 생활민주주의를 본격 실현하며 ‘주민자치 1번지'를 구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 유성구, 2019년 마을축제 평가토론회 개최
대전 유성구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마을축제 평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각 동 동장 및 축제추진위원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토론회에선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개최된 11개 동의 마을축제 평가와 발전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구즉동 '묵'을 비롯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과 프리마켓 형식의 마을축제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제안이 집중 제기됐다.
한편 유성구는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축제 준비부터 시행까지 모든 과정에 주민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을축제 준비위원회를 상설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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