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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블랙이글스, 우한 폐렴에 싱가포르 에어쇼 출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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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1-30 09:39:36
"블랙이글스, 에어쇼 참가여부 재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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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가 지난 11월6일 오후 부산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 일대에서 사전비행 훈련을 하고 있다. 블랙이글스는 오는 10일 오후 2시 38분부터 24분 동안 '2019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환영행사 중 하나로 에어쇼를 펼칠 예정이다. 2019.11.06.   yulnet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성진 기자 = '싱가포르 국제 에어쇼 2020' 참가를 위해 강원 원주 공군기지에서 출발할 예정이었던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제53특수비행전대)의 비행 계획이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연기됐다.

공군은 30일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문자를 보내 "계획됐던 '싱가포르 국제 에어쇼 2020 임무완수 결의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상황 등을 고려해 연기됐다"며 "추후 일정 및 변동사항 발생 시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블랙이글스는 당초 이날 53전대에서 결의식을 진행한 뒤, 31일 원주 8전투비행단에서 이륙해 대만,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을 거쳐 내달 4일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 착륙할 예정이었다. 에어쇼 계획은 내달 11일부터 16일까지였다.

공군은 행사 지역인 싱가포르를 비롯해 경유지인 대만, 말레이시아 등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주최 측 등과 논의해 참가 여부 등을 재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ksj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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