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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소식]배우 김의성씨, 우한시 구호물품 청주시에 기탁 등

등록 2020.02.04 17: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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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배우 김의성(왼쪽)씨가 4일 충북 청주시청을 방문해 한범덕 시장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고통받는 중국 우한시 지원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의료용 장갑을 자매결연도시인 청주시에 기탁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제공) 2020.02.04.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배우 김의성(왼쪽)씨가 4일 충북 청주시청을 방문해 한범덕 시장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고통받는 중국 우한시 지원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의료용 장갑을 자매결연도시인 청주시에 기탁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제공) 2020.02.04.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강신욱 기자 = 배우 김의성씨는 4일 충북 청주시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으로 고통받는 중국 우한시 지원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의료용 장갑을 기탁했다.

김씨는 우한시를 지원하고자 여러 경로를 알아본 결과 청주시가 우한시와 국제자매도시인 것을 알고 이날 한범덕 청주시장을 만나 성품을 전달했다.

청주시와 우한시는 2000년 10월 자매결연해 올해가 20주년이다.


◇청주시, 자전거 교통안전교육 연령 확대

충북 청주시는 자전거 사고 예방을 위해 자전거 교통안전교육 대상 연령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2011년부터 시내 유치원,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자전거 교통안전교육을 하고 자전거도로를 순차적으로 정비했지만, 자전거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다.

시는 4억원을 들여 추진하는 청주시민 자전거보험 가입 운영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자전거사고로 보험 지급을 받은 시민 중 10세 미만 50대 이상이 62%를 차지해 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시는 유치원생과 초·중학생에 국한했던 자전거 교통안전교육을 올해부터는 4세부터 노년층까지 연령대를 확대하기로 했다.


◇청주시, 도심상권 유튜브 공모전

충북 청주시는 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0 청주 도심 상권 유튜브 공모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나만 알기 아까운 청주 도심 상권 핫플레이스’를 주제로 4~5월 두 달간 진행한다.

공모 대상 도심 상권은 육거리종합시장, 성안길, 서문시장, 대현프리몰, 중앙시장, 중앙동 등 6개 도심 상권이다.

수상자 14명에게는 상장과 총상금 1000만원 상당의 청주페이 카드를 지급한다.

응모 자격은 전국 만 14세 이상 누구나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이달 중 공고 예정인 시청 인터넷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제정책과(043-201-1042)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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