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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연구팀 "코로나19 바이러스 마스크서 7일 생존…재사용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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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4-02 10:49:36
의류서는 1일간 생존 …입었던 옷 뜨거운 물에 30분 담가놓았다가 세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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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홍콩대 연구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가 마스크 표면에서 최장 7일간 생존 가능하다면서 가급적 재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1일 홍콩 밍바오(明報) 등은 홍콩대 공공위생학원 연구팀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의료용 마스크 표면에서 7일간 생존 가능한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연구팀은 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종이에서는 약 3시간, 의류에서는 1일, 목재나 지폐에서는 2일, 유리나 스테인리스강, 플라스틱 표면에서는 4일간 생존 가능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를 책임진 레오 푼(潘烈文) 홍콩대 공공위생학원 교수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마스크 표면에서 오래 생존할수 있다는 점을 감암해 시민들이 마스크를 재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푼 교수는 또 “만약 시민들이 코로나19 고위험군을 접촉했다고 생각하면 입었던 의류를 뜨거운 물에 약 30분 동안 담가놓았다가 세탁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1대 49 혹은 1대 99 비율의 표백제 용액을 사용하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전염력을 잃게 된다고 부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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