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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지원

등록 2020.04.06 15: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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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 추천한도 2000만원→5000만원 상향 조정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군포시청 전경.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군포시청 전경.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가 ‘군포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이자차액 보전)지원’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로 매출 감소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자금 융통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아울러 보증서 추천 한도를 당초 업체당 2000만원 이내에서 5000만원 이내로 상향 조정했다. 이와 함께 추경에 관련 예산 1억원을 추가 편성키로 했다. 

특례보증이란 담보력이 부족해 시중은행에서 대출을 받지 못하는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하여, 일반 보증보다 완화된 심사 규정을 적용해서 발급한 보증서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증사업이다.

아울러 신청자는 관내 취급은행에서 상담을 받은 후 관련 서류를 접수하면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심사를 하고, 개별적으로 대출 실행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NH농협 등 5개 은행 16개지점에서 취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031-390-0279)와 경기신용보증재단 군포지점(031-477-8214)에서 안내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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