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사전투표 마지막날 최종 투표율 33.07% (종합)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4·15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평화종합사회복지관에 마련된 평화1동 사전투표소에 투표를 하기 위해 몰린 유권자들로 장내가 북적이고 있다. [email protected]
[전북=뉴시스] 이학권 기자 = 사전투표 마지막날인 전북지역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사전투표율이 최종 33.07%로 마무리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 참여한 전북도민은 전체 선거인 154만2579명 중 51만102명으로 집계됐다.
전북은 전국 17개 시도 중 전남(34.22%)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전국 사전투표율인 24.95%와 비교해도 8.12% 이상 웃돌았다.
시군별로는 남원시(45.64%), 진안군(45.43%), 순창군(44.34%), 장수군(41.70%), 임실군(40.89%), 무주군(39.65%), 완주군(35.49%), 고창군(34.70%), 김제시(34.24%), 부안군(33.83%), 정읍시(33.52%), 군산시(32.20%), 익산시(31.50%), 전주시 덕진구(30.52%), 전주시 완산구(29.14%) 순이다.
전주시 완산구는 사전투표 마지막 날까지 전북에서 가장 낮은 29.1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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