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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청년·신혼부부 위한 맞춤형 공동체주택 입주민 모집

등록 2020.05.27 17: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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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1인가구 8세대, 신혼부부 2세대 모집

[서울=뉴시스] 서울 양천구의 공동체주택. (사진=서울 양천구 제공) 2020.05.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양천구의 공동체주택. (사진=서울 양천구 제공) 2020.05.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5월28일부터 6월11일까지 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신정동 맞춤형 공동체주택'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자립기반이 취약하고 전세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협력해 맞춤형 공동체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에 입주자를 추가 모집하는 맞춤형 공공체 주택은 신정4동에 위치한다. 청년 1인 가구 8세대와 신혼부부 2세대에 입주할 주민을 모집한다.

자격 요건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별 월평균 소득 70% 이하인 무주택 가구다. 청년주택의 경우 만 19세에서 35세 이하의 미혼 취업준비생 또는 사회초년생이 지원 가능하다. 신혼부부 세대는 혼인 7년 이내의 부부 또는 예비 신혼부부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28일부터 6월11일까지 양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가 완료되면 심사를 거쳐 8월중 최종 입주자가 선정되고 순차적으로 입주계약이 이뤄질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번 기회에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공급됐으면 좋겠다"며 "주민의 삶이 나아지는 것을 가장 최우선에 두고 주거안정을 포함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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