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완주 청년키움식당, 우리밀 이용 건강 메뉴 선보인다

등록 2020.05.28 12:51:1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전북 완주군청

전북 완주군청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지원해 운영되고 있는 청년키움식당이 우리 밀을 이용한 건강한 메뉴를 선보인다.

28일 완주군 외식창업인큐베이팅추진단은 전주우리밀영농조합법인과 우리밀 식재료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청년키움식당 완주점 3차 참가팀인 ‘보물같은밥상’ 팀은 전주우리밀영농조합법인의 후원을 받아 우리밀라면 세트메뉴, 감자라면 세트메뉴, 돈가스 비빔라면 등의 메뉴를 선보인다.

신지호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년키움식당을 통해 우리밀 제품에 대한 인식개선 및 소비가 확대돼 지역사회의 건강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협약식을 주관한 정재윤 단장은 “건강한 우리밀 식재료로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 소비자에게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겠다”며 “청년키움식당 참가팀들이 지역의 우수 식재료 사용에 대한 마인드를 가지고 창업을 위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키움식당 완주점은 완주군에서 3년째 운영하고 있는 외식창업인큐베이팅사업이다.

군은 이를 통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외식창업의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지역의 우수 식재료를 우선 사용하는데 앞장서며 외식창업을 선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