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목동 경인유치원 29일 등원 중지…교직원 유증상
검사 결과 따라 6월1일 등원 여부 결정할 예정
[서울=뉴시스]29일 교육부가 공개한 등교수업일 조정 현황(오전 10시 기준) 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서 유치원 382개, 초등학교 258개, 중학교 117개, 고등학교 64개, 특수학교 9개가 등교수업을 조정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email protected]
29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교직원 1명이 발열로 인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현재 진단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경인유치원은 이날 하루 유치원과 돌봄교실 운영을 중단했다. 음성 판정이 나오면 6월1일 월요일 돌봄교실을 열 예정이며, 확진될 경우 접촉자 조사, 중지 연장 등 조치를 하게 된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교직원의 가족은 한 행사에 참석한 후 의심증상을 호소했지만, 아직까지는 집단감염 관련 연관성이 파악되지 않았다.
이날 수도권과 경북, 부산 등 8개 시도에서 830개 학교와 유치원의 등교가 불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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