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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타지키스탄과 코로나19 대응 협력 논의

등록 2020.06.02 19: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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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키스탄, 코로나19 대응 인도적 지원에 사의

[서울=뉴시스]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8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제7차 외교전략조정 통합분과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외교부 제공) 2020.05.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8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제7차 외교전략조정 통합분과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외교부 제공) 2020.05.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일 시로지딘 무흐리딘 타지키스탄 외교장관의 요청으로 전화통화를 갖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강 장관은 한국 내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고 있으나 지역 감염 사례가 발생하면서 철저한 방역과 생활 속 거리두기 운동을 통해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무흐리딘 장관은 한국이 인도적 지원을 통해 타지키스탄의 코로나19 대응에 협조해 준데 사의를 표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협력을 이어나가길 희망했다.

강 장관은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양국간 협력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코로나19 방역 과정에서 쌓은 경험을 타지키스탄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양국 장관은 지난해 7월 우리 국무총리의 타지키스탄 방문으로 양국 관계에 큰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하고, 한-중앙아 협력 포럼 등 다자 차원의 협력도 강화키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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