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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4일까지 최대 200㎜ 물폭탄…"강풍 피해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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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7-13 05:00:00
남부와 산지 중심으로 많은 비 예상
육·해상 초속 10~16m 돌풍성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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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린 24일 오후 제주국제공항에서 관광객들이 비를 피해 렌터카 보관소로 이동하고 있다. 2020.06.24.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월요일인 13일 제주 지역은 활성화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북부에 50~100㎜ 정도이며, 산지와 남부를 중심으로 최고 200㎜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남부 지역에는 시간당 30~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람도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어 항해나 운항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강풍으로 인한 피해도 예상된다. 기상청은 14일 오전까지 돌풍을 포함한 강풍이 불어 제주공항을 연결하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공항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5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24~29도로 후덥지근한 날씨를 나타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는 안개나 박무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 내린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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