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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코로나19 극복 10억 상당 홍삼 기부

등록 2020.08.25 08: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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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코로나19 극복 10억 상당 홍삼 기부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KGC인삼공사가 10억원 상당의 정관장 홍삼제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일선의 의료진 및 관계 공무원에게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정관장 케어나우' 앱을 통해 지난 3일부터 21일까지 19일간 진행된 '정관장 한마음 걷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참가자의 총 걸음수가 5억보 이상일 경우 10억원 상당의 홍삼을 의료진에 전달하는 것으로 기획됐다.
 
건강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약 1만여명이 참가하고 전체 합산 5억7000여 걸음을 기부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5억 목표걸음을 달성함에 따라 전국 59개 병원과 보건소에 코로나19로 근무 중인 의료진 및 관계자 4500여명에게 홍삼정 에브리타임, 화애락 이너제틱 등 정관장 홍삼제품이 전달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환경 속에서 치료와 감염예방을 위해 묵묵히 노력 중인 의료진과 공무원들이 지치지 않도록 섭취 편의성이 뛰어난 홍삼 제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밤낮 없이 방역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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